인터넷 강의실

  • 동영상 강의실
  • 음성 강의실
  • 명상 상담실
  • 수행일기
  • 소감문
 소감문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제목 부처님 품에 와서
작성자 자비안 작성일 2021-03-26 조회수 1379

차명상 연수 후기.


아침에 싸한 공기가 참으로 정겹다.

실로 오랫만인 것 같다. 이 싸한 공기를 맡는 것이...

부처님 품에 와서 쉬었는 것이 십여 년은 된 것 같다.

작년부터 막연히 수행을 해야 한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차를 통하여 수행을 한다 하니 무조건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신청을 했는데 이제사 그 문을 열어 주셔서 참석하게 되었다.

설렘도 있었고 어떤 경험을 하게 될지 기대도 하고...

2박3일, 짧지도 않지만 길지도 않은 시간에 감로차명상, 오색차명상 등 계속되는 명상을 하면서 어느 시간은 집중이 조금 되는 것 같다가 어느 시간은 혼침~

알아차림을 하라고 하는데 제대로 알아차림을 하는 것인지?

계속 생각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어느덧 나이가 내년이면 60이라고 한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지만 적지 않은 나이에 조금 더 일찍 명상수행을 시작하였으면 좋았겠다라는 마음도 있지만 더 늦지 않아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고 부처님께서 문을 열어 주시면 기회 놓치지 않고 수행을 계속 해야겠다고 다짐해본다.

지운스님, 그리고 여러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내용 비밀번호
이전글 :   알아차림의 기회
다음글 :   자비선 수행법을 직접 체험해보고 놀라움 기쁨가득안고 돌아갑니다.
글쓰기 답글작성 삭제 수정 리스트
게시물 수 : 177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37 포교방법   금륜 18.09.28 2,831
36 승려연수 소감문   서목스님 18.09.26 2,976
35 무스탕 트래킹명상   금선월 18.07.13 3,206
34 무스탕 트래킹명상 소감문   수월향 18.05.29 3,212
33 행복찾기   신민경 18.05.09 2,944
32 내면이 성장하고 있음을 발견하다   현법 18.04.01 3,048
31 자비수관을 공부하며   향조 18.03.10 2,948
30 자비수관 소감   혜자행 18.03.02 3,156
29 지혜와 자비를 실천함   혜우 18.02.22 3,151
28 신의 한수, 자비수관을 만나다   능인행 18.02.10 3,079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