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반들을 따라서 올 결심을 하고 기차를 타고 혼자 3시간을 오면서 많은 생각들이 떠올라 행복한 마음을 간직하고 고요해진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2년이 어느새 지나가고 있고, 자신에 충실할 수 있는 자신을 볼 수 있음이 스님께 고맙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깊이 못 들어가도 조금씩 노력하면서 감사드립니다.
이젠 정말 노력하고 결심하면서 자비심을 지닌 채 길을 찾아 나아가고자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