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을 참석하기 전부터 건강상 심장이 좋지 않아서 처음 경선이 조금은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경선을 할수록 심장의 박동소리를 알아차리고 발바닥에 느낌을 알아차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몸이 편안해지고 건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2박3일째 오늘은 몸도 마음도 가볍고 즐겁습니다. 스님들이 한 도량에 모여서 지운스님께서 해주시는 강의와 실습코칭이 너무 좋았습니다. 꼭 승려연수가 아니어도 지운스님처럼 부처님의 가르침에 밝으시고 수행력도 있으신 스님을 모시고 강의도 듣고 실습, 코칭도 받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