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수관.
앉아있는 상태에서 불편함을 알아차린다. 대체로 바닥과 접한 엉덩이-발등의 감각이고 그 날의 봄 상태에 따라 부위와 강도가 다르다. 알아차림이 어느 정도 이어지면 그 불편함이 무뎌지거나 옅어진다. 그 감각의 잔존감도 깔려있다,. 다른 미세한 움직임, 감각으로 알아차림이 이동되고 그 과정을 반복 되풀이 한다. 국한된 부위에서 여러 부위로 확장되고 확장된 전체 감각을 동시에 알아차린다. 알아차림이 이어지면서 전체 감각을 점점 고요한 상태로 접어든다. 그러면서 때때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미묘한 느낌이 있다. 불편함이 방해되지 않는다. 통증이 있으면 떨어져 알아차린다. 의도한 대상으로 바로 이동 알아차린다. 감각 순간, 이동, 변화 상황을 한눈에 알아차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