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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자비관불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9-16 조회수 3387

수행은 외부대상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관을 하고 마음을 챙기는 것이어야 하는데, 아직 혼자서는 되지않고 멘트에 의존해야만 된다는 것은 스스로를 보는 힘이 약해서 그런 것입니다. 멘트에 의존해서 불이든 손이든 상상이 잘 되는 것도 물론 초보단계에서는 중요하지만, 자기가 상상하는 것을 관할 수 있어야 하고, 또 더 나아가면 자기가 연상하려는대로 이미지가 척척 연상이 잘 된다면 그만큼 마음이 유연하고 의식의 힘이 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자기가 연상하고 보려는 것이 잘 되지않아 용을 쓰고 의도가 너무 개입되면 호흡이 곤란해지고 몸이 경직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럴때는 그 의도를 알아차리시고, 마음을 한템포 내려놓으시면 됩니다.

알아차림은 그냥 마음을 쉬는 상태에서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는 것이지 내 의도대로 알아차리려 용을 써서 되는 것은 아닙니다.

특정한 손의 이미지가 잘 되지 않으면 잘 떠올려지는 손을 사용하시거나, 혹은 손이 있다고 생각을 하시고 그냥 의식으로 관찰하시면 됩니다. 그때는 바라보는 마음의 시선을 부드러운 시선으로 보게 되면 자비손과 같은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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