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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가 나를 깨우는 것
작성자 송명자 작성일 2017-05-12 조회수 2709

자비경선?무분별 거울 1년 과정후 소감문


숨도 쉬지 않고 땀도 흘리지 않는 놈 찾아가는 길 ? 마음은 모양도 없고 색깔도 없는데 맘의 흔적따라 웃고 울고 상처 받고 고통 받는다. 나 역시도 여기서 자유롭지 못했고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어 자비경선 명상 수행을 시작했습니다.? 무분별 거울 거울은 맘을 상징한다. 거울은 대상을 비추되 분별없이 그냥 비출 뿐 그냥 들을 뿐 그냥 느낄 뿐 그냥 알아차릴 뿐인데 내 마음 거울은 분별시비 하며 울고 웃는다. 대상이 문제가 아니고 대상에 반응하는 내 맘이 문제인데 이것은 이해는 되지만 실제 경계를 보면서 그 대상으로?부터 반응하는 내 마음으로 부터 자유롭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 ㅎㅎ.머리와 맘이 따로 따로인 것 이다. 진실을 알아가기 스님과 함께 한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이론과 명상실습 그리고 수행체험을 바탕으로한 소감 나누기와 수행 일지 점검 후 조금씩 달라지는 내인식의 전환 !! 무지로 덮혀 있던 내 맘에 지혜의 싹이 트기 시작, 발바닥 감각 관찰, 소리의 무상관찰, 연못에서 맘 쉬기, 소나무에 기대여 관계성 사유하기 반복적인 실습 명상을 통해서 공간적으로 상호의존 연결되어 있으며, 시간적으로 변하는 것은 소유할 수 없다는 진실확인을 통한 내 실질적 삶에 적용 응용하기 그로인해 몸은 가벼워지고 맘은 많이 편안해졌으며 내가 먼저 미소를 짓는 일도 많아졌다 . 이렇게 수행할 수 인연을 만난 것이 얼마나 행운인지 모르겠다. 이세상에 행복하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나 또한 그렇다 비록 초보 수행자이지만 난 나 자신에게 " 나는 수행자이다" 라고 맘 속으로 말을 가끔한다 . 왜냐면 자신이 하얀 옷을 입고 있는 줄 알고 있는 사람은 하얀 옷에 뭔가 묻는 것을 조심하듯이 나도 대상으로 부터 반응하는 내마음 살피며 나 스스로 깨어있기 위한 하나의 방편인 것이다 ㅋㅋㅋ갈 길멀고 부족해도 예전에 비해 행복한 맘이 많이 드는 건 사실이다 .중생의 행복을 위해 법을 베풀어 주시고 명상지도해 주시는 스님 그리고 도반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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