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설보장론, 관우자(愚者)품 ★
※해설※
『선설보장론』은 티벳에서 유일무이하게 현자를 뜻하는
'빤디따'라는 칭호를 받은 싸꺄 빤디따 뀐가 겔첸(1181~1251)
스님이 지은 티벳 최고의 잠언집입니다.
예전 티벳의 수도 라싸 포타라궁에서는 여기에 나오는 게송들로 화답을 하였다고 합니다.
오늘날에도 티벳 망명 정부의 각급 학교에서
티벳 운문학을 가르치는 대표적인 교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관우자품’은 어리석은 사람을 거울 같이 비쳐보는 품을 말합니다.
◎ 글, 사진 원허 지운스님
※ 선설보장론, 관우자(愚者)품) 시리즈 형식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