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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라짐만 관찰됨
작성자 대원 작성일 2021-10-10 조회수 1485
자비수관 수행.

오늘은 감로수 수행하는데 명치 끝이 답답하였다.
항상 그런데 새벽엔 괜찮다.
오늘은 답답한 곳을 집중적으로 그곳을 관찰하니까 점점 옆으로 물러나는 감각을 느낌을 알아차려진다.
그러다가 감로수를 답답한 곳에 부으니까 옆구리쪽으로 물러났던 또 그곳에도 계속 감로수를 부어주면서 알아차림하니까 점점 작아짐이 알아차려져서 감로수 수행을 하였다.
저녁공양을 하고 수행을 하는데 또 그런다.
아까처럼 계속 관찰하니까 옆구리쪽으로 물러나며 작아진다.
그래서 수행을 하는데 일어나고 사라짐 관찰되고 가끔 일어나는 망상도 알아차려지고 어떤 형상도 일어나지 않았다.
흐르는 감로수만 관찰될 뿐.

어제 저녁에 감로수관 하는데 감로수가 내려가면서 길 같은 것이 생긴다.
계속 감로수를 붓는데 그 길로 내려간다 그러더니 양 옆으로 숲길이 생긴다.
내가 걷지도 않는데 걷는 것처럼 숲이 내 뒤로 간다.
계속 숲이 이어지더니 조금은 넓은 길로 변한다.
흙도 보이고 벽돌같은 흙더미도 보이고 계속 지속되는데 사람이 보인다.
하나 둘 보이더니 많은 사람들이 무리를 지어 그 길로 간다.
무엇을 하고 가는지 모르겠지만 걷는 모습이 아니다.
미끄러지듯이 간다.
그렇게 지켜보면서 알아차림을 하는데 사라지지 않는다.
그래서 놓아버리니까 사라진다.
그렇게 잠깐 같은데 1시간이 흘러갔다.

행선하는데 발바닥 시원한 감각 느낌을 알아차린다.
그리고 발바닥이 부드러운 감각을 느낌이 알아차려진다.
전에는 뒷꿈치와 앞발바닥이 딱딱함을 알아차렸는데 지금은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감각을 알아차리고 뒷꿈치만 약간 딱딱한 감각 느낌만 알아차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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