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경선 행경선. 걸으면서 안과 밖이 한공간 되기.
걸어가기 전 먼저 온 몸 힘 빼기. 호흡 알아차리면서 의식이 몸과 한공간 되어짐을 알아차림함. 발바닥에서 무릎 허리 어깨까지 한 공간 확장은 거의 동시에 됨. 정수리에서 아래쪽으로 한공간 만들기 상태에서 몸의 움직임을 부위별로 거울로 비추듯이 보여짐. 관절의 움직임에 따라서 근육의 움직임, 몸의 겉과 안의 움직임도 알아차림됨. 온몸이 한공간으로 만들어져 그것이 유지되고 머물러 관찰하는 도중에 쉼명상을 하면 보고 듣고 느끼고 그냥 저절로 잘 되어짐을 앎. 일상생활속에서도 쉼명상을 자주 함. 스위치를 끄듯이 잠시 잠시 자주 함. 온 몸 한공간, 나아가면서 사물과 한공간을 이루며 유지되는 중에도 생각이 떠오르면 계속 그 생각으로 빠져들어감. 그리되면 한 공간이 흩어짐을 알아차림. 흩어진 한공간을 다시 만들기 잘 안됨. 잘 하려고 하면 더 안됨. 이럴때 쉼 명상 후 다시 한공간 되기 하면 잘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