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강의실

  • 동영상 강의실
  • 음성 강의실
  • 명상 상담실
  • 수행일기
  • 소감문
 수행일기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제목 차색한마음다선 명상
작성자 김명실 작성일 2022-10-22 조회수 594
찻잔과 합일하고 찻물의 맑고 투명함에 의식을 두고 옹달샘에서 샘물이 퐁퐁 솟아나는 바닥에 가느다란 모래가 함께 솟아올랐다.
기억속의 옹달샘임을 알아차렸다.
연못에는 연잎들이 가득 차 연잎들을 정리하고 맑고 투명한 연못으로 만들었다.
이때 몸의 상반신에서 열감과 피부의 따끔거림이 일어남을 알아차렸다.

하늘 곳곳에서 구름 방석에 앉아 구름 찻잔에 쪽빛차를 따르니 찻잔이 솜사탕 녹듯이 흘러내려 구름 찻잔을 단단하게 만들어 차를 마셨다.
차가 배꼽에서 모래에 스며들듯 연상할 때는 머리끝에서 발끝 손끝 따끔거림이 일어났다 사라짐을 반복적임을 알아차림하였다.
차를 계속 마시니 몸의 테두리가 없고 허공과 하나된 듯 하였고, 바다에 내려와 여객선 갈매기 지나가고 없음을 알 때 공허함이 왔다.
마지막 옹달샘으로 왔을 무렵 눈앞에 진보라색 빛이 지속적으로 움직이고, 몸이 가벼워짐도 알아차림되었다.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내용 비밀번호
이전글 :   무상을 자각하다
다음글 :   ccc
글쓰기 답글작성 삭제 수정 리스트
게시물 수 : 42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393 현상들이 객관적으로 보이기 시작함   선혜심 22.06.12 980
392 알아차림의 변화   조경호 22.06.04 759
391 자비수관 수행   박은선 22.05.28 700
390 자비수관, 알아차림의 시간   법현 22.05.21 797
389 차명상 춘계연수 수행일지   손경란 22.05.14 875
388 오색차명상 실습   자비안 22.05.05 904
387 사라짐만 알아차림   강성붕 22.04.30 990
386 기쁨이 일어나고 조용해짐   금련화 22.04.15 792
385 마음의 스위치를 끄듯   법달 22.04.09 986
384 발바닥에 의식을 두고 봄   덕원 22.04.03 945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