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3 자비허공수

관세음보살님을 떠올리는데 왼가운데 손가락에서 찌르는 통증이 강하게 있더니 사라짐을 관찰하는데 오른손가락에서도 조금 약한 통증이 생기고 사라짐을 관찰 물질적인 현상의 변화를 보며 내맘대로 할수 없고 소유할것도 없음을 보는데 등뒤에 뜨더움이 생기더니 온몸으로 퍼지고 지켜보니 온몸에 소름처럼 올라오더니 상체에 약간의 흔들림이 생기다가 사라지고 손끝에 찌릿거림이 생기고 사라지며 몸에 따끔거림이 여기저기에서 생김을 관찰 등뒤에 뜨거움이 유지되는 가운데 따끔거림은 사라지고 불의 요소와 바람의요소일뿐이야 하는 생각관찰 상체의 뜨거움이 허리를 쓰다듬는데 더욱 뜨거워지고 끝날때까지 유지됨을 관찰

8.14? 자비면화수

관세음보살님을 연상하는데 어제 법당에서 청소한 관세음보살님과 불상들이 떠오르고 생각이? 생각을 조작하고 있음을 알아차림하니 사라짐을 관찰 오른쪽네번째손가락에 욱씬거리는 통증이 있다가 사라지고 조건에 의해 다시 생겼다 사라짐을 관찰하니 내맘대로 할수 없으며 실체가 있는지 살펴봄 어깨를 쓰다듬는데 가슴에서 따뜻함이 화산이 불출하듯이 흘러넘치니 상체 전체로 흘러 팔꿈치까지 뜨거워지다가 몸체에만 뜨거움이 있고 팔에는 뜨거움이 있다가 없다가 반복함을 관찰하며 계속 유지되고 등뒤를 쓰다듬을때는 뜨거움이 강하게 일어나며 열꽃이 피는거 아닐까하는 생각관찰과 하체까지 퍼져나감을 관찰 연이어 몸 여기저기에서 따끔거림이 일어났다 사라지고 떨림도 있더니 소름이 올라오다 사라짐을 관찰 불의요소와 바람의 요소가 끝날때 유지됨을 관찰

8.15 자비감로수

감로수를 부으니 몸속으로 흘러들어감을 관찰 마치 따뜻한 물을 마셨을때 몸에 퍼져나가는것처럼 따뜻함이 몸통으로 퍼져가서 느껴지는데 팔,다리는 밖에서 부는 선선한 바람에 차갑게 느껴짐을 관찰 어깨와 팔을 자비손으로 쓰다듬으니 따뜻해짐을 관찰 한참을 따뜻함이 유지되더니 사라짐이 관찰되기에 내맘대로 할수없으며 ?소유할수도 집착할것도 없음을 앎 감로수를 부어주니 겉으로 물이 흘러내려 손발로 잘 빠져 나감을 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