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박7일 템플 후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6박7일이 지나갔다. 잠시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빈틈없이 정신없던 일상에서 벗어나 왔지만, 가대 이상의 시설에 먼저 감동했다. 몸만 쉬는게 아니라 내 마음과의 교감을 하는 수행시간도 있으니 무거웠던 내가 많이 가벼워지는 것 같다. 나를 많이 위로하고 사랑했던 수행시간. 잘 먹고 잘 자고 잘 빼고 건강해진 내 몸. 몸과 마음이 많이 건강해져서 행복하고 감사하다. 다른 모든 인연들이 모두가 많이 와서 체험하고 몸과 마음 다 힐링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