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강의실

  • 동영상 강의실
  • 음성 강의실
  • 명상 상담실
  • 수행일기
  • 소감문
 소감문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제목 17세의 6박7일 수행 소감
작성자 아일다 작성일 2020-08-08 조회수 2075

부모님의 권유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오게된 템플스테이였기 때문에 기대반 걱정반인 마음으로 왔던 것 같다.

최근에 머리가 복잡하기도 했고 여유를 다시 찾고 싶기도 해서 템플스테이로 해결하고 싶었는데 6박7일동안 머릿속도 더 정리가 되었고 여유도 생긴 것 같다.

이곳이 절 겸 명상원이기 때문에 명상을 굉장히 많이 했는데 살면서 명상을 한번도 안해본 나에게 명상은 생소하고 어려웠다.

하지만 선생님들과 스님들의 도움을 받아서 명상을 자꾸자꾸 하다보니 신기한 체험도 할 수 있었고 집중력도 좋아졌다.

솔직히 채소를 거의 안먹고 매일 고기만 먹던 나에게 이번 한주 동안 가장 힘들었던 것은 음식이었다.

아침 점심 저녁 모두 채소만 나왔고 고기가 아예 안 나와서 고기도 너무 먹고 싶었고 배도 고팠다.

그래도 반찬을 골고루 먹게된 것 같아서 뿌듯하다.

일주일동안 자비수관 자비경선 자비다선을 하며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것이 느껴진다.

사고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해주었고 무교인 나에게 불교라는 종교가 궁금해지게 해준 계기가 되어 주었다.

6박7일동안 보람찬 체험과 생활을 한 것 같고 만약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시간을 내서 다시 이곳을 방문하고 싶다.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내용 비밀번호
이전글 :   관대해지는 연습
다음글 :   자비선 수행법을 직접 체험해보고 놀라움 기쁨가득안고 돌아갑니다.
글쓰기 답글작성 삭제 수정 리스트
게시물 수 : 177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07 명상이 내 삶으로 들어왔다   정우진 20.08.29 1,966
106 사띠의 경험   이현 20.08.22 1,898
105 나에게 주는 휴식   반야화 20.08.14 2,030
104 17세의 6박7일 수행 소감   아일다 20.08.08 2,075
103 관대해지는 연습   장수영 20.07.04 2,372
102 블루베리 추억   장명인 20.06.28 2,272
101 명상입문자에게 권함   이혜윤 20.05.03 2,614
100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명상   이지현 20.04.22 2,822
99 참수행의 진수   지현심 20.04.16 2,773
98 차명상 연수 소감   원각 20.03.31 2,549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