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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수행일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1-06 조회수 3542
자비수관을 꾸준히 하고 있으시니 참으로 좋습니다.
먼저, 수행은 기도가 아님을 아셔야 합니다. 신앙과는 좀 구분이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수행은 자기 마음본성이 부처라는 것을 믿는 것에서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상태는 아마도 몸이 사라진 상태이신 것 같은데, 매번 좌선할 때마다 몸 사라짐을 확인하신 후 몸이 사라진 상태에서는 감로수를 부어주거나 자비손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엉덩이쪽 감각관찰을 면밀히 하시면 됩니다. 감각이 어떻게 바뀌어가는지를 관찰하십시오.
그리고, 감각이 일어나고 사라지는 것을 관찰하다보면 현재 이 순간 감각도 머물지 않고 변해가는 것이 포착될 때 그 자취없는 곳에 마음이 머물도록 하시면 됩니다.
대체로 무상관찰도 잘 되시고, 지나간 것이 돌아오지 않음도 확인을 잘 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트림이나 기침도 지나가서 돌아오지 않음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떠한 현상도 감각의 일어나고 사라짐을 즉각즉각 보면서 머물지 않는 것에 마음이 머물 수 있도록 수행해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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