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경(위대한 축복의 경) ★
2.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 사왓티 시의 자따바나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계셨다.
그 때 마침 어떤 하늘나라 사람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제따바나를 두루 비추며 세상에 존경받는 님께서 계신 곳을 찾았다.
그 하늘사람은 세존께 시로써 이와 같이 말했다.
※해설※
지상에서 축복에 대한 논쟁이 뜨거워지면서, 서른셋 신들의 하늘나라인 도리천에까지 알려졌습니다.
제석천은 하늘아들을 파견하여 부처님에게 여쭈어 보고자 청했으며, 이 경은 붓다와 하늘 아들의 문답으로 시작됩니다.
◎ 글, 사진 원허 지운스님
※행복경(위대한 축복의 경) 시리즈 형식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