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경(위대한 축복의 경) ★
6. 아버지와 어머니를 섬기고,
아내와 자식을 돌보고, 일을 함에 혼란스럽지 않으니,
이것이야말로 더 없는 축복입니다.
※해설※
무례하고 죄악에 따르는 등 부끄러워할 줄 모르는 오염된 사람의 생활로 살기는 쉽습니다.
밖으로 남과 안으로 나에게 잘못하는 말과 생각과 몸의 행위에 부끄러움이 있어 자기를 되돌아보고 자각하는 사람,
집착 없고 겸손하여 청정한 생활을 영위하는 식견 있는 사람으로서의 생활은 어렵습니다.
부모와 처자식을 위해 기술을 익혀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가족을 위해 도덕성을 갖추고,
다른 이들의 어려움을 기꺼이 보시하여 도와주는 삶은 행복이며 축복입니다.
이러한 삶은 다음 생에서도 행복합니다.
◎ 글, 사진 원허 지운스님
※행복경(위대한 축복의 경) 시리즈 형식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