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설보장론, 관우자(愚者)품 ★
현자가 매우 약한 자리를 찾아 강한 곳을 피하는 것은 용맹의 징표다.
사자가 으뜸가는 수소를 죽이려 할 때뿔을 피하는 것이 어찌 무서워서랴!
※해설※
장렬하게 죽는 것만이 진정한 영웅의 본색이 아닙니다.
진정한 영웅은 지혜롭게 이기는 사람이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사람입니다.
◎ 글, 사진 원허 지운스님
※ 선설보장론, 관우자(愚者)품) 시리즈 형식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