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선사에서의 1년.나에게 뜻 깊고 좋은 시간이었다. 생활속에서 알아차림과 깨방에서 나를 아프게 한 사람, 소마운 분을 초대하여 용서합니다, 고맙습니다..., 내 삶이 바뀌어 가고 있다. 공양간 음식이 정성이 가득 담겨 있어 그동안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공양간 스님, 보살님 맛있는 음식 감사합니다. 자비선사 연이 닿으면 또 만나겠지. 다음에 올 땐 경선하는 논두렁길이 어떻게 변해 있을지 궁금하다. 길 사이로 꽃이 피어 있을까? 지운스님, 좋은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여러가지로 애써주신 수선화 팀장님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