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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2월 4일 예정되었던 토요 정기법회가 여법하게 열렸습니다.
스님께서는
"수행을 하게 되면 자유로워져야 되거든요.
자기의 생각이나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되고 생각이나 감정으로부터 자유롭다는 것은 대상에 대해서 반연하는 마음이 자유롭다는 거에요.
대상에 집착하는 마음이 있으면 감정과 생각이 자유롭지 못해요.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은 왜 그럴까요?
특히 수행하는 분들이 왜 그럴까요? 거기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선정의 힘이 없다는 겁니다.
삼매의 힘이 약하다는 거죠. 또 하나는 지혜가 없다는 거에요......"
라고 하시며 법문을 계속 이어나가셨습니다.
법회가 끝나고
공양주 보살님의 정성이 가득한 맛난 점심공양을 하고 오후엔 운영위원회가 있었습니다.
3월에 있을 수계법회를 여법하게 준비하자는 안건을 시작으로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올 한 해도 자비선사가 선원장 스님을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 같습니다.
사부대중의 많은 동참 부탁드립니다.
【자비선사 정기 토요법회 안내】
◎ 일 시 :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 장 소 : 자비선사 대웅전(경북 성주군 수륜면 계정길 208) ◎ 문 의 : 자비선사 종무소 (054-931-8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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