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강의실

  • 동영상 강의실
  • 음성 강의실
  • 명상 상담실
  • 수행일기
  • 소감문
 수행일기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제목 따뜻한 자비손
작성자 고요 작성일 2022-08-27 조회수 929
자비수관 2급반 수행.

자비손을 사용하여 머리 정수리에서 발끝가지 발끝에서 정수리까지 천천히 쓰다듬어주며 사랑과 축복을 보내며 알아차림했다.
왼쪽 무릎에 약간의 통증이 있어 사랑을 보내며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의 마음으로 자비손을 더 오래 머물렀다.
그리고 금방 죽비소리가 났고 행선을 시작했다.
행선 하는 동안에는 오직 발바닥의 감각만 지켜보자고 마음먹고 왼발 오른발 들고 딛고 나아감만 지켜봤다.
한번씩 왼발 오른발이 놓치고 엇갈릴때면 알아차림을 놓쳤음을 알아차리고 다시 발바닥에 감각을 지켜봤다.
저녁명상에는 자비손을 정수리에서 발끝, 발끝에서 정수리까지 한번 쓰다듬고 하단전에 머물며 따뜻한 온기를 상상했다.
가슴에서는 머물며 사랑의 마음으로 친구와 가족을 축복하고 내 주변을 환한 빛으로 둘러쌌다.
그러자 가슴이 따뜻해지고 온몸이 열기가 느껴지며 알아차렸고, 기쁨이 가슴속에서 퍼지는 것을 알아차렸다.
살아있는 모든 것들이 행복해지기를 소망했다.
아침명상에는 스캔하듯이 정수리에서 발끝까지 발끝에서 정수리까지 스윽 훑고 하단전에 자비손을 따뜻하게 두고 온기와 빛이 내 온몸 전체로 퍼져가고 내 몸 전체를 둘러싸고 법당 안을 가득 채우고 우주까지 퍼져나감을 상상하며 머물렀다.
자비손을 항상 아랫배 하단전에 머물러 온몸의 감각을 또렷이 알아차리고 있었다.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내용 비밀번호
이전글 :   집중수행
다음글 :   ccc
글쓰기 답글작성 삭제 수정 리스트
게시물 수 : 42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363 차명상 지도보기   정선아 21.09.26 1,313
362 존재의 괴로움   연담 21.09.18 1,239
361 대상에 마음이 따라가지 않음을 알아차림   금련화 21.09.11 1,232
360 수련과 수행   이강수 21.09.03 1,478
359 감각을 보다   진수건 21.08.28 1,596
358 일어나고 사라짐을 알아차림   보월 21.08.22 1,332
357 쉼명상   혜지 21.08.14 1,418
356 의도를 알아차림   향수해 21.08.08 1,641
355 무상 무소유   능인행 21.07.31 1,446
354 자비경선 좌경선   수월향 21.07.25 1,572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