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강의실

  • 동영상 강의실
  • 음성 강의실
  • 명상 상담실
  • 수행일기
  • 소감문
 소감문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제목 지금 이순간에 충실하자
작성자 김지연 작성일 2023-02-11 조회수 629

뜻하지 않게 얻은 한 달 여의 휴가.

우연히 마음에 들어온 부처님의 유훈 한 구절.

지운스님의 강의를 듣고 자비선사를 알려주신 어머니...

이곳에 오기까지 참 많은 인연이 있었던 것 같다.

내 안에 깊은 슬픔이 있고, 그 슬픔이 어디에서 왔는지 알았지만 어떻게 그 슬픔을 다루어야 하는지 어려웠다.

그런데 자비선사의 자비선 과정은 단순하고도 체계적으로 방법을 알려주고 어떻게 해봐 라고 알려주는 듯 했다.

처음에는 괜한 고생을 사서 하는 게 아닌지, 후회도 들고 걱정되었지만 하루하루가 지나며 생각이 바뀌었다.

온전히 나에게 이야기하고 나의 지금 감각을 알아차리고자 하며 답은 뚜렷해졌다.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자.

다시 세상으로 돌아가 때로는 가르침을 잊고 다시 번뇌에 사로잡히는 날이 반드시 오겠지만 이제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방법을 배웠다.

잊지 않도록 매일매일 작은 실천들을 해나갈 생각이다.

6박7일동안 진심으로 이끌어주신 능인행, 수선화 , 대혜, 도법, 청안, 도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함께 해주신 도반분들께도 덕분에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전하고 싶다.

무엇보다 자비심으로 자비선의 길을 열어주신 지운스님께 삼배를 드리고 싶다.

모두 행복하고 평온하시길 마음 깊이 기원한다.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내용 비밀번호
이전글 :   6박7일 집중수행
다음글 :   자비선 수행법을 직접 체험해보고 놀라움 기쁨가득안고 돌아갑니다.
글쓰기 답글작성 삭제 수정 리스트
게시물 수 : 177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57 편안한 가르침   김성호 22.06.04 1,271
156 나는 성장할 것이다   자성수 22.02.27 1,329
155 쉼명상과 의식확장   박현숙 22.02.19 1,177
154 나를 위로하고 사랑했던 수행시간   장주희 22.02.13 1,130
153 트라우마를 해소하는 차명상   여훈경 22.02.08 1,349
152 가슴 벅찬 6박7일 템플   연화심 22.01.25 1,301
151 한결 더 넓어진 생각과 시야   이정미 22.01.19 1,198
150 행복한 공부   정우 22.01.16 1,214
149 가슴 깊은 곳 울림   여실 22.01.06 1,037
148 나 자신을 성찰하다   김혜림 22.01.01 957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