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경★ 수행인은 위로 천상이나 지옥에 이르기까지 일체에 걸림 없이 증오나 원한심을 없이 하라. ※해설※ 타인을 원망하는 마음은 자기 자신의 공덕을 갉아먹는 스스로 짓는 악업입니다. 만약 이런 악업 짓기를 계속한다면, 그 대상이 바뀌어도 계속 악업을 짓는 습관에 젖어들게 됩니다. 대상이 있어 악업을 짓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 악업을 짓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말과 행동 때문에 지옥 중생이 되는 것임을 명심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 글, 사진 원허 지운 스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