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강의실

  • 동영상 강의실
  • 음성 강의실
  • 명상 상담실
  • 수행일기
  • 소감문
 수행일기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제목 자비삼매차향기명상
작성자 본정 작성일 2021-01-13 조회수 1964
차명상 전문가반 연수 일지.

상상속 다실에서 차를 마시고 목으로 시냇물 흐르듯 잘 흐르는 것을 알아차린다.
모래에 스며들듯이 스며들며 온기가 퍼짐을 알아차린다.
의식을 배꼽에 가져감을 알아차린다.
배꼽에서 모래에 물이 스며들듯이 연상하며 몸으로 흡수되면서 안개같이 피어오름을 알아차린다.
몸안에 전체적으로 퍼지는 것을 알아차린다.
온몸에 털구멍으로 차 향기가 투과되어나감을 알아차린다.
이 차 향기가 온몸을 휘감듯 감싸고, 시계방향으로 돌 때는 세 갈래가 하나인 듯 내 몸을 겉도는 것을 알아차린다.
자기 자신에게 할 때 몸안에 차향기가 안개처럼 가득 참을 알아차린다.
안개가 방안에 가득 깔리듯 차오름을 알아차린다.
내이름 보르며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한다 전한다.
지구장, 우주장 - 축원하고 그물망처럼 퍼져 중생의 번뇌를 걷어들일 때 천천히 그물망이 작아지는 것을 알아차린다.
몸안에 흡수하듯 들어와 솜뭉치처럼 가슴앞에 멈춰 있음을 알아차린다.
가슴이 막히는 느낌을 알아차린다.
찻물을 마시고 세포 하나씩 백색향기로 천천히 퍼져나가면서 차향기로 전환되어 몸속에서 나가는 것을 알아차린다.
그순간 몸이 가벼워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알아차린다.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내용 비밀번호
이전글 :   흔적없는 자리
다음글 :   ccc
글쓰기 답글작성 삭제 수정 리스트
게시물 수 : 42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333 의도를 내려놓으면 보이는 것   세명심 21.03.26 1,541
332 생멸을 알아차림   여여심 21.03.19 1,714
331 아주 깊은 편안함   덕상 21.03.13 1,736
330 자비수관 1급반 수행   수순지 21.03.07 1,872
329 일각의 다실명상   극락화 21.02.24 2,007
328 앎만 있음을 알아차림   능인행 21.02.09 2,284
327 자비수관 전문가과정 수행일지   관음수 21.02.06 2,172
326 비대면 시대의 걷기선명상   이태수 21.01.24 1,997
325 자비삼매차향기명상   본정 21.01.13 1,964
324 흔적없는 자리   학운 21.01.03 1,811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