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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비수관 수행
작성자 학운 작성일 2019-06-22 조회수 3774

일상에서 마음이 과거로 가거나 미래로 가는 등의 작용이 거의 사라져가고,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그전에는 계속 시도때도 없이 생각하고 사유했다면 지금은 내 의지대로 생각하고 그치는 것이 가능해졌음을 알아차렸고,

망념이 일어났을 때는 지켜보기만 하면 저절로 사라짐을 알아차림.

수행을 하면 몸이 고무풍선과 같은 상태가 되고 몸도 마음도 아무 것도 없이 텅텅 비워지고 의식은 더욱 더 또렷하고 선명해짐을 알아차림.

눈으로 보여지고 귀로 들리는 형상은 있으나 그 어떤 것도 실체가 없다는 것을 일상에서 무의식적으로 인지하고 있음을 알아차림.

의식의 단조로움으로 인해 일상생활 역시 더욱 더 단촐해지고 넉넉해짐.


경선.

정수리 손끝 발끝이 전체로 보이고 몸의 모든 마디마디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부분이면서 전체이고 전체이면서 또 부분부분임을 알아차림.

모든 부위의 감각들이 한번도 고정되어 있지 않고 변하며 좋은 감각도 지나가서 없고, 아프고 싫은 감각 역시도 시시각각으로 변하여 없어지고 무덤덤한 감각 역시도 모두 무상으로 지나감을 알아차림.

실체없고 흔적없음을 더욱 깊이 사유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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