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설보장론, 관우자(愚者)품 ★
우매한 자가 마음속에 화를 품고 있으면
해를 끼치기도 전에 표정에 먼저 보인다.
못된 개는 적이 보이면
물기도 전에 짖는 것처럼.
※해설※
어리석은 사람은 행동보다 말이 앞섭니다.
그러다가 결국 자신이 내뱉은 말을 지킬 수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됩니다.
행동하기에 앞서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자세를 갖출 때에만이 경망스러운 말과 행동이 줄어듭니다.
◎ 글, 사진 원허 지운스님
※ 선설보장론, 관우자(愚者)품) 시리즈 형식으로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