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일컬어지는 알아차림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어떻게 알아차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실습을 통해 명확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학습자를 배려하는 친절하고 상세한 안내와 수행실습으로 일상생활속에서 혼자서도 배우고 익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스스로 수행해 나갈 수 있다는 뜻을 다지고 수행을 계속 하면 더 좋은 경계를 얻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좋은 명상프로그램이었다. 이제 남은 일은 일상속에서의 끊임없는 반복수행과 또렷한 알아차림을 통한 자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