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8일.
2020년 11월 29일부터 시작해서 2021년 3월 8일까지 진행된 나의 아름다운 백일수행, 마지막 100번째 수행을 이어갑니다. 함께 동행하신 도반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늘 함께 해주어 감사하고 격려와 칭찬의 말씀도 감사하고, 다양한 정보도 공유할 수 잇어서 감사하고, 카톡하고 울리는 소리에 반가움이 앞서서 좋았고, 내용을 읽는 순간 미소지을 수 있어서 좋았고, 100일이라는 짧고도 긴 여정을 함께 도를 닦는 벗-도반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이제 새로운 위치에서 수행을 이어가시는 분, 자비경선 전문가 과정에서 다시 만나 수행을 이어가시는 분, 보리마을자비선명상원에서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께...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축원문을 읽으며 회향합니다.
강물이 흘러 바다에 이르듯 기운 달이 차서 둥근 달을 이루듯 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건강하고 편안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자비경선 명상수행자 이강수 합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