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경선 경선에 들어서니 트름이 몇차례나옴. 앞서 가는 도반이 입은 빨강 점퍼와 하늘로 쭉쭉 뻗은 나무숲과 참 잘어울린다 라는 생각 관찰에 이어 사진에 담고 싶다 그러나 지금은 경선중이니 경선에만 집중하자 라는 생각도 관찰 지난번 가슴통증 과 구토가 있던 곳을 지날 때 오늘은 통증과 구토증상이 없네 라는 생각관찰( 처음 이곳에 와서 경선할 때 심한 가슴통증과 구토 증상이 있었음) 뒷 모습을 비춰보니 오른쪽 다라는 뻐로 보임. 다리가 아파서 뼈로 보이나? 아니지 뻐로 보이는 것은 자아가 강해서 그런다고 했지 라는 생각관찰. 오른쪽 다리와 왼쪽 다리, 뒷목쪽, 양 어깨 이곳 저곳 옮겨가며 온 몸에 통증이 있음. 통증 부위를 관찰하니 딱딱한 덩어리가 보임. 목쪽과 어깨가 너무 무거워 고개를 쳐들고 하늘을 쳐다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