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사찰 13곳....스님 .신도들이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및 백미 기부
대구.경북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13곳이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자비 나눔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경북 템플스테이 지도법사.실무자 간담회(회장 혜문스님)는 18일, ’희망2017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630만원과 130만원 상당 40kg 백미 20포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과 백미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소외 이웃들에게 작은 용기와 희망을 전하자는 취지로 사찰 스님 및 신도들의 십시일반 보시로 마련됐다.
혜문스님은 “불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련한 이번 성금과 물품이 주변의 소외 이웃들의 따뜻한 설 명절맞이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 모두는 부처님 그늘에 모인 법(法)을 나눈 형제요 가족이니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설 명절이 힘겹게 느껴질 주변의 소외 이웃들에게 큰 용기와 위로가 될 것이다.”면서 “따뜻한 자비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 경안일보
아래의 URL을 클릭하시면 기사 원문을 보실수 있습니다.
http://www.gailbo.com/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151&idx=149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