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대할 때 내 입장이 아니라 당시의 현상을 객관적으로 보는 힘이 생기고,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는 마음이 커졌다.
자비심이 커져감을 인지하고 잇으며, 이것이 수행으로 연결되어 무아의 성찰이 되고 있음을 확인한다.
일상에서 알아차림이 저절로 되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으며, 사회속에 연기적 존재인 나를 자각하고 주변의 인간관계, 사물 등 생물, 무생물에 이르기까지 소중하게 생각된다.
나 홀로 존재하지 못함을 인지하고 관계성으로 통찰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