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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수관 6박7일 템플.
아침에 했던 20분의 좌선 시간은 집중이 전혀 되지 않았다.
새벽에 일어나 대웅전에서 3배 하고 천수경 반야심경을 늦잠 잔 이유로 부처님게 3배 신중단에 3배, 스스로 한 약속을 지키지 못했단 생각에 집중할 수 없었다.
두번째 20분의 좌선은 마음을 비우고 자비손의 대상을 나의 손으로 두었다.
머리부터 쓰다듬으며 내려갔고 처음으로 자비손이 양손으로 보였다.
양손으로 어깨를 감싸주는데 따뜻함과 뭔가 모를 벅차오름을 알아차렸다.
어제 아침과 달리 좌선 30분의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게 집중이 높았던 좌선시간이었다.
평소에 잘 되지 않았던 자비수관.
오늘은 손이 투명하게 크게 보였고 머리 위에서 쓸어내리면서 몸에 열이 나면서 식은땀이 나다가 발끝에 내려올때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오롯이 쳥량감이 느껴졌고, 뭔가 모르게 마음의 응어리가 씻겨 내려가는 걸 알아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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