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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수관 2급반 수행.
첫 좌선 시간에는 관세음보살님의 부드러운 자비손을 만들어 머리에서부터 허리 다리 얼굴부분을 마사지하듯이 어루만졌다.
부드러워서 금방 혼침이 왔다갔다하면서 또 정신을 차리고 자비손을 따라가고 그러다가 주위가 멍하니 되면서 몸의 감각이 조금은 사라진 것 같다.
다시 자비손을 만들어서 머리 얼굴 어깨를 따라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이 자비손이 움직였다.
좌선이 끝나고 행선을 시작했다.
발바닥 알아차림을 했다.
발바닥이 바닥에서 떨어지면 사라짐, 발바닥이 땅에서 떨어지면 일어남하고 알아차렸다.
좌선에서 뭉친 몸이 풀리는 것을 알아차렸다.
행선을 하면서 몸이 약간 뜬 것 같았다.
감각도 다소 부드러웠고 걷는 행동이 전혀 무겁지 않고 걷는 걸음에서 편안함을 알아차렸다.
저녁 수행 시 30분 좌선 시 안정적으로 호흡도 규칙적으로 알아차리고 생각도 많이 일어나지 않았다.
지속적으로 몸 전체가 고정되었다.
행선 시 몸이 현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곳에 있는 것처럼 행선했다.
무겁지도 않고 발걸음이 비교적 편안했고 주위에 시선이 전혀 가지 ㅇ낳았다.
발바닥 전체감각을 계속 알아차렸다.
행선 이후 2차 좌선 시는 몸이 더 안정적이고 균형감이 생겼다.
자비손을 따라가다가 자꾸 놓치기는 했지만 잠이 부족해서 좌선일 잘 안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좌선에서 정신이 산만하지 않아서 좋았다.
아침명상은 몸의 현상이 잘 관찰되고 아픈 곳이 없이 지속적으로 알아차리면서 이어졌다.
뭉실뭉실 빛 같기도 하고 솜처럼 일어났다 사라지고 계속적으로 모양이 없는 감각이 일어났다 사라졌다 했다.
몸이 전체가 고요하고 동요가 없었다.
30분 좌선이지만 이대로 하면 1시간 이상도 할 것 같이 몸 상태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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