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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명상.
발바닥 감각 의식하며 걷는데 들리는 것들 들리고 동시에 보이는 것들 보입니다.
집중하고 힘쓰지 않음에도 전체적으로 알아차립니다.
손끝 정수리도 종종 함께 들어옵니다.
심작 박동 초반 알아차릴 때 몸의 진동, 손발의 떨림을 봅니다.
문득 이와 같은 현상을 과거에 경험할때마다 당이 떨어졌나 아픈 현상인가 지속되면 안되는데 하며 애써 의식하지 않으려고 억눌러 왔음을 알아차립니다.
일정한 원인과 조건에 의한 현상일뿐인데, 불필요한 개념으로 감각을 묵과했더군요.
의도하지 않고, 보려고 하지 않으며 보고, 들으려 하지 않고 듣습니다.
마음거울 이라는 표현이 영감이 됩니다.
시야가 넓게 보이고 다양한 소리들을 듣습니다.
보이는 것들, 들리는 것들이 나에게 투영됩니다.
그대로 비출 수 있는 거울이 된 듯 합니다.
이 공간을 그대로 닿을 수 있는 내 존재가 확장된 개념이며, 문득 백설공주에 등장하는 계모의 거울아 거울아 속 거울이 계모의 불안한 마음, 질투하는 마음이었구나 라는 마음거울의 새로운 발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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