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선사에서는 지난 1월 28일 성주군을 방문하여 관내 불우이웃에게 전해달라며 20kg 쌀 20포, 떡국떡 200kg, 손소독제 6박스, 국수 7박스, 성금 60만원을 기탁하였다.  

자비선사는 내 안에 자비를 키움으로써 현대인의 스트레스에 대처하기 위한 걷기명상, 좌선명상, 감정조절 명상 등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과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자비선사 지운 주지스님은 “설을 맞아 성주군의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떡국떡, 쌀 등 물품과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전달한 물품이 설맞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을 해주셔서 감사하며 기탁자의 바람처럼 전달하신 물품은 관내의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말연시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나눔을 원하는 분은 성주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담당부서에 기탁의 의사를 표하면 된다.

출처 : 칠성고라이프(https://www.chilgoklife.com)

장윤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