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박7일 템플스테이 후기.
목마르게 늘 최고 최상의 것만 얻으려는 탐욕심에 삶이 늘 바쁘고 황폐하고 내맘대로 되지 않음에 화내고 실망하고... 그나마 젊은 시절부터 부처님 법안에서 왔다갔다 했으니 이 자리까지 온 것이 다행스럽고 감사하며... 늦었지만 알아차림의 대상이 내 몸과 마음에 있음을 정확히 인식해서 생활속에 적용을 잘 해나가야 겠고... 경선에서 내가 너무 많은 기대와 의도를 갖고 명상에 참여했다는 생각과 내 의식의 수준이 너무나 좁고 한정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기 위해 쉼명상과 의식확장을 바라보는 자연과 주위에서 계속 해야 되곘다는 다짐을 해보며... 좋은 인연의 분들과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편하게 여유롭게 한가하게 늘 같은 길을 가는데 도움을 주는 거사와 함께 해서 정말 감사합니다. |